LG전자가 1조 5천억원 이상의 분기 수익을 올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LG전자는 지난 1분기 실적을 잠정 분석한 결과 매출은 작년보다 40% 증가한 18조8천억원,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1조 5천 2백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이미 철수를 결정한 스마트폰 사업의 적자로 인해 영업 이익이 1조원대 초반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지만, 가전을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증권업계는 LG전자의 생활 가전 부문이 처음으로 매출 6조원, 영업이익 8천억원을 넘어섰으며, TV 매출도 프리미엄 제품 판매 증가로 인해 30% 정도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