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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감소하는 은행 점포…대도시권에 집중

갈수록 감소하는 은행 점포…대도시권에 집중
입력 2021-04-07 15:13 | 수정 2021-04-0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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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수록 감소하는 은행 점포…대도시권에 집중

    [사진 제공: 연합뉴스]

    모바일 뱅킹 등 비대면 거래가 확대되면서 국내 은행 점포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지점과 출장소를 합한 은행 점포 수는 총 6천 405곳으로, 2019년보다 304곳 줄었습니다.

    312곳이 줄었던 2017년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입니다.

    지난해 새로 문을 연 점포는 30곳, 문을 닫은 점포는 334곳이었습니다.

    은행별로 폐쇄점포 수는 국민 83곳, 하나 74곳, 우리 58곳, 부산 22곳, 신한 21곳 순으로 많았습니다.

    수도권과 광역시에서 251곳 줄어 대도시 감소분이 전체의 82.6%를 차지했습니다.

    금감원은 "점포 감소로 인한 금융소비자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은행 점포폐쇄 관련 공동절차'가 충실히 이행되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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