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한국CXO연구소 제공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한 전체 기업 2천385곳의 시가총액(우선주 제외)은 올해 초(1월4일) 2천327조원에서 3월 말(3월31일) 2천411조원으로 84조원(3.6%) 증가했습니다.
상장사 10곳 중 6곳(60%)이 올해 1분기 시가총액이 늘어났습니다.
시가총액 1조원을 넘는 기업 수도 1월 초 231곳에서 3월 말 242곳으로 11곳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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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카카오(9조2천억원↑), 기아(7조7천억원↑), KB금융(5조7천억원↑) 등이 5조원 이상 늘어났습니다.
국내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연초 495조5천억원에서 3월 말 485조9천억원으로 9조6천억원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XO연구소 오일선 소장은 "올 1분기 주식시장에서는 화학과 건설, 해운·항공 등 운송, 게임 관련 기업들이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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