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을 문의한 여성 고객을 사적인 술자리에 불러 물의를 일으킨 하나은행 지점장이 면직 처리됐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최근 인사위원회 등 내부 절차를 거쳐 이 지점장에 대해 면직 처분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지점장은 지점장이 지난달 말 소상공인 대출을 문의한 여성 고객을 술자리에 부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하나은행은 이달 초 해당 지점장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진상 조사를 벌여왔습니다.
경제
이유경
대출상담 여성고객 술자리에 부른 은행지점장 면직
대출상담 여성고객 술자리에 부른 은행지점장 면직
입력 2021-04-16 16:57 |
수정 2021-04-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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