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최근 펴낸 '세계 에너지 리뷰: 2020년 이산화탄소 배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에너지 분야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전년 대비 5.8%, 20억톤이 줄어든 315억톤을 기록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감소폭입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전력부문에서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전년 대비 3.3% 줄어들며 사상 최대 규모의 감소량을 기록했습니다.
IEA는 지난해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분은 인류 역사상 전례가 없는 일이며, 전 세계 배출량에서 유럽 연합 전체가 배출하는 총량이 고스란히 사라지는 효과와 같은 수준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