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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증권사 불완전판매·내부통제 적절성 집중 검사

금감원, 증권사 불완전판매·내부통제 적절성 집중 검사
입력 2021-04-25 16:37 | 수정 2021-04-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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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증권사 불완전판매·내부통제 적절성 집중 검사

    2021년도 금융투자회사 중점 검사사항 [금융감독원 제공]

    금융감독원은 올해 증권사·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회사 검사에서 불완전 판매 여부와 내부통제의 적절성 등을 중점 검사사항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지난해 대규모 환매중단 사태를 일으킨 사모펀드 등 취약 요인이 존재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잠재 위험도 높은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금감원은 환매 중단 사모펀드와 파생결합증권 등의 불완전 판매 여부, 고위험 상품 제조·판매·관리 실태, 공모 규제 회피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또, 복잡하고 다층화된 금융투자상품·서비스의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견제·감시하는 내부통제 시스템을 갖췄는지도 중점 검사 대상으로 삼을 예정입니다.

    아울러 금감원은 금융투자사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실물경제 불안, 자본시장 변동성 확대 등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는지도 검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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