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홍남기 부총리는 오늘 비상경제 중대본회의에서 과도한 대출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023년 7월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규제를 대출받는 개인 단위로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DSR 규제는 은행별로 전체 대출의 평균치를 적용하다보니 일부는 40% 이상 돈을 빌릴 수 있었습니다.
홍 부총리는 지난해 7.9%로 급증한 가계 대출 증가율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4%대로 관리하기 위한 점진적인 연착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별도로 청년·무주택자 등 실수요자에 대한 부동산 대출 규제의 완화 방안은 다음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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