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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차주혁

공매도 재개 첫날 코스피 0.66% 하락…코스닥지수 2.20% 급락

공매도 재개 첫날 코스피 0.66% 하락…코스닥지수 2.20% 급락
입력 2021-05-03 16:22 | 수정 2021-05-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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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매도 재개 첫날 코스피 0.66% 하락…코스닥지수 2.20% 급락

    사진 제공: 연합뉴스

    공매도 재개 첫날, 제약·바이오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코스닥 지수가 2% 이상 떨어졌습니다.

    코스피는 0.7% 하락한 3,12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셀트리온 주가가 6.2% 떨어졌고, 셀트리온 제약 5%, 셀트리온 헬스케어 6% 등 계열사들도 나란히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공매도 잔고 금액이 코스닥 상위 10위권이던 에이치엘비와 씨젠도 각각 4%와 8%씩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공매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주가 폭락을 막기위해 14개월 동안 금지됐다가, 오늘부터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대형주에 한해 부분 재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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