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홍 회장은 오늘 오전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것의 책임을 지고자 남양유업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자식에게도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결정이 늦어져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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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불가리스 효과를 과장했다는 비판이 쏟아지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대리점 갑질 사태' 이후 또다시 남양유업 제품 불매운동이 벌어졌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남양유업을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남양유업의 본사 사무실과 세종연구소 등 6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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