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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윤미

GS25·세븐일레븐 삼각김밥에 '파오차이' 표기 논란…해당 상품 판매 중단

GS25·세븐일레븐 삼각김밥에 '파오차이' 표기 논란…해당 상품 판매 중단
입력 2021-06-02 15:10 | 수정 2021-06-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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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세븐일레븐 삼각김밥에 '파오차이' 표기 논란…해당 상품 판매 중단

    GS25 [사진 제공: 연합뉴스]

    일부 편의점이 김치가 들어간 식품류에 중국식 표기인 '泡菜'(파오차이)를 썼다가 논란이 되자 해당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GS25는 전수 조사를 통해 '파오차이' 표기가 있는 제품들의 발주와 판매를 중단하고, 해당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가맹점에는 폐기 상품 보상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세븐일레븐도 삼각김밥과 김밥 등 일부 김치가 들어가 있는 식품에 '파오차이'가 표기된 점을 확인하고 생산 중단 조치했습니다.

    CU는 상품에 중국어 표기 없이 영어 표기만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관행적으로 중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파오차이' 표기를 해왔던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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