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업계가 해외 판매 실적을 크게 늘리면서 수출 규모 세계 3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 한국의 지난해 화장품 무역수지가 64억400만 달러, 우리 돈 7조 92억원의 흑자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무역수지 흑자 규모인 14.3% 수준입니다.
화장품 무역수지는 9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으며, 수출액 규모는 8조 2,877억 원으로 프랑스와 미국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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