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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2만호 사전청약 '인천계양 3.6억'…국토 장관 "주거안정 최우선"

올해 3.2만호 사전청약 '인천계양 3.6억'…국토 장관 "주거안정 최우선"
입력 2021-07-05 16:08 | 수정 2021-07-0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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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3.2만호 사전청약 '인천계양 3.6억'…국토 장관 "주거안정 최우선"

    [사진 제공: 연합뉴스]

    3기 신도시 사전 청약이 오는 15일부터 시작됩니다.

    지구별 분양 예정가격은 전용면적 59제곱미터 기준으로 인천계양 3억 6천, 남양주진접2 3억 5천, 성남복정1 6억 9천만원 등입니다.

    주로 55제곱미터가 공급되는 의왕청계2는 4억 9천, 위례는 5억 8천만원 선입니다.

    올해 사전 청약은 4차례 진행되며 총 3만 2천 가구가 배정됩니다.
    올해 3.2만호 사전청약 '인천계양 3.6억'…국토 장관 "주거안정 최우선"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의 정책방향 중 '서민 주거안정'이 최우선 정책 목표"라며 사전청약을 통해 내년까지 6만 2천호를 시세의 60-80%로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초 LH 사태로 인한 투기조사로 인해 신규 공공택지 발표가 지연됐다면서, 공공택지 13만호도 이르면 8월말부터 순차적으로 밝힐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장관은 "정부 공급 지역과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역 간의 '매칭'이 안된다"며 도심 내 공급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공급의 전제 조건은 시장 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 주택 공급 사업을 하면서 투기 세력이 몰려들지 않는지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법적인 문제가 발견되면 즉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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