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전력 사용이 올여름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전력거래소는 오늘 오전 "최대전력 발생 시간은 오후 4∼5시, 최대전력은 91.4GW로 예상된다"고 예보했습니다.
공급 전력의 여유분을 뜻하는 예비력은 7GW까지 떨어져 올여름 들어 가장 낮을 것으로 예고됐습니다.
전력당국은 예비력이 비상단계 발령 기준인 5.5GW 이상이면 정상 상태로 판단하는데, 발전기 고장이나 이상고온 등 돌발상황까지 대비하려면 예비력은 10GW를 넘겨야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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