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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석탄발전·내연차 종사자 지원 방안 발표

정부, 석탄발전·내연차 종사자 지원 방안 발표
입력 2021-07-22 11:33 | 수정 2021-07-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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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석탄발전·내연차 종사자 지원 방안 발표

    자료 제공: 연합뉴스

    정부가 고용 감소가 예상되는 산업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석탄발전·내연차 산업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직무 전환을 위해 2025년까지 10만명 규모의 산업구조 대응 특화훈련을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주 훈련과정도 개편해 디지털 기초 원격 훈련 지원 비율을 50%에서 90%로 높이고, 훈련 대상도 연간 100만명 수준으로 확대합니다.

    또, 디지털 전환과 탄소 중립에 따른 기업의 구조 개편을 정부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반도체, 배터리, 백신 등 3대 분야에서 65개 핵심기술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핵심기술에 대해서는 2023년까지 2조원 이상의 설비투자 자금을 지원하고, 연구개발과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도 대폭 상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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