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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는 전력거래소가 중개하는 대규모 태양광 발전량은 2.7% 수준이지만, 통계에 잡히지 않는 소규모 태양광 발전량과 주택 지붕 등에 설치된 자가용 태양광 발전량을 모두 합하면 피크 시간대 기여율이 11.1%에 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름철 전력 피크 시간이 오후 4∼5시로 이동한 것은 태양광 발전이 여름철 전력 소비가 집중되는 오후 2∼3시 실제 전력 총수요를 상쇄한 데 따른 것이라고 산업부는 분석했습니다.
산업부는 앞으로 소규모 태양광 발전과 자가용 태양광 발전을 포함한 전체 태양광발전 통계를 일별, 월별로 산출해 전력수급기여 현황을 보다 명확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일조량에 따라 변동성이 큰 태양광 발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에너지저장장치인 ESS와 양수발전 등도 병행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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