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비수도권 광역철도 핵심 사업을 이달 중에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오늘 열린 부산·울산·경남 권역 예산협의회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비수도권 광역철도 11개 사업 중 권역별 핵심 선도사업을 8월 중 선정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비수도권 광역철도 사업은 충청권에 4곳, 대구·경북권에 3곳, 동남권에 2곳, 서남권과 강원권에 각각 1곳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정부는 선도 사업에 대해 사전타당성 조사와 예비타당성 조사 등 후속 절차를 조속히 진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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