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산업적 수요가 큰 희소금속의 평균 비축량을 현재보다 두 배 가까이 늘려 100일분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제 4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희소금속 산업 발전대책 2.0'을 발표했습니다.
희소금속은 추출이 어렵고 매장량이 적지만 산업적 수요가 큰 금속원소로, 미래차, 배터리, 풍력, 태양광발전 등에 쓰이는 희토류 등 핵심소재를 말합니다.
정부는 희소금속 평균 비축물량을 현행 56일분에서 100일분까지 확대해 '희소금속 안심국가'를 실현할 계획입니다.
또 2025년까지 희소금속 100대 핵심 기업을 발굴, 육성해 금융투자, 자금대출, 장비 지원 등 맞춤형 지원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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