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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은 '택배쉬는 날'…"온라인 주문시 배송일 확인해야"

14일은 '택배쉬는 날'…"온라인 주문시 배송일 확인해야"
입력 2021-08-12 10:09 | 수정 2021-08-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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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은 '택배쉬는 날'…"온라인 주문시 배송일 확인해야"

    [사진 제공: 연합뉴스]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해 오는 14일이 '택배쉬는 날'로 운영돼 대체공휴일인 16일까지 사흘 동안 택배 배송이 중단됩니다.

    CJ대한통운과 롯데, 한진, 로젠 등 주요 4개 택배사와 우체국 택배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운영하고 대체공휴일인 16일까지 배송을 하지 않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13일 냉장, 냉동이 필요한 신선식품 소포우편물 접수를 중지하고, 다른 소포우편물은 최대 17일까지 배달이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을 안내하고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간 이들 택배사를 이용하는 편의점 택배도 일부 중단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택배업계와 고용노동부는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해 8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정하고 매년 휴식일을 정례화하기로 선언했습니다.

    다만 자체 배송망을 갖춘 쿠팡의 로켓배송과 SSG닷컴의 쓱배송, 새벽배송은 그대로 진행되고 편의점 자체 배송 차량을 이용한 '반값택배' 서비스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요 택배사를 제외한 나머지 택배사는 각사 사정에 맞게 현실을 고려해 개별적으로 대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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