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이틀동안 5차 재난지원금인 희망회복자금 2조 6천억원을 소상공인 107만 2천명에게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집합금지 업종 12만2천 명과 영업제한 업종 49만6천 명, 경영위기 업종 45만4천 명 등입니다.
이틀간 지급 인원은 1차 신속지급 대상자의 80.4%이며, 지급액은 1인당 40만원 수준입니다.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하는 '홀짝제' 신청은 어제 종료됐고, 오늘부터는 홀짝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중기부는 "이전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은 1차 신속지급 대상자의 경우 이틀 동안 63~76% 정도 지급됐는데, 희망회복자금은 80%를 넘어 신청과 지급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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