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 4차 확산으로 내수 관련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을 통해 "수출과 고용 개선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재확산으로 대면서비스업 등을 중심으로 내수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대외적으로는 글로벌 경제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인플레이션과 델타 변이 확산 우려도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7월 카드 국내승인액이 작년보다 8% 증가하는 등 지표상 개선세를 보이고 있어 정부가 제시한 올해 4.2% 성장 목표는 달성 가능한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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