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차 확산 영향으로 지난달 생산과 소비가 두 달 만에 감소했습니다.
통계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7월 전산업생산 지수는 112.1로 전월보다 0.5% 감소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의 경우 숙박·음식점업이 줄었지만 도소매업이 늘면서 0.2% 증가한 반면, 공공행정은 백신 구매 지출이 줄어든 영향으로 8.3% 감소했습니다.
건설업도 1.9% 감소해 4월 이후 넉 달째 감소를 이어갔습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 지수는 119.3으로 0.6% 감소했고 소매판매액도 두 달 만에 줄었습니다.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2포인트 하락한 102.6으로 14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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