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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평가 '미흡' 공기업 성과급 못받는다…윤리경영 배점 3→5점

종합평가 '미흡' 공기업 성과급 못받는다…윤리경영 배점 3→5점
입력 2021-09-01 14:09 | 수정 2021-09-0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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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평가 '미흡' 공기업 성과급 못받는다…윤리경영 배점 3→5점

    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 개편방안 브리핑 하는 안도걸 차관 [기획재정부 제공]

    정부가 공기업 성과급 산정 방식에서 윤리경영 평가를 강화하는 등 공공기관 평가 제도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 개편방안에 따르면 종합등급이 D와 E로 '미흡' 평가를 받았지만 경영관리 등 세부항목에서 C 등급 이상을 받아 성과급을 챙기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현재 성과급 산정 방식을 최종 종합등급만 따져 지급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됩니다.

    또 윤리경영 지표의 배점을 현행 3점에서 5점으로 확대하고 중대 위법 행위가 발생했을 때는 0점 처리하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본연봉의 최대 120%까지 책정돼 있던 공공기관장들의 성과급 지급률 상한을 최대 100%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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