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값이 8주 연속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9월 첫째 주(6일 기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0.40% 올라 4주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는 부동산원이 주간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2년 5월 이래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경기는 지난주에 이어 0.51% 오르며 5주 연속 최고 상승률 기록을 썼고 인천은 0.43%에서 0.44%로 상승 폭을 키웠습니다.
서울도 전주와 마찬가지로 0.21% 오르며 6주 연속 0.2%대 상승률을 이어갔습니다.
전세난 심화 우려도 계속돼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3주 연속 0.25%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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