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들어 10일까지 수출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늘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10일 수출액은 195억달러로 1년 전보다 46억 달러, 30.7%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지난해와 같습니다.
주요 품목별로 보면 석유제품 수출액이 131%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철강과 승용차 등도 각각 58%, 46% 늘었습니다.
반면 반도체 수출액은 2.1% 감소했습니다.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79억달러, 60.6% 증가한 210억달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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