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재난지원금인 '희망회복자금'의 최대 지원액인, 2천만원을 받은 소상공인은 전체의 0.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으로 희망회복자금을 받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신속지급 대상자의 92%인 179만3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희망회복자금 상한액인 2천만원을 받은 소상공인은 5천417명으로 전체 희망회복자금 수령자의 0.3% 수준입니다.
이에대해 조 의원은 "지원금 상한액이 4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플러스때보다 4배 높아졌지만 실제 최고액을 받은 인원은 많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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