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부진·이서현 씨등 삼성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게서 받은 유산 상속세 납부를 위해 2조 1천억원대의 계열사 주식 매각에 나섭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홍 전 관장은 지난 5일 삼성전자 주식 1조4천억원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모두 7천억원대의 삼성sds와 삼성생명 주식에 대해 유가증권 처분신탁 계약을 맺었습니다.
처분신탁의 목적은 상속세납부용 으로 공시했으며 계약기간은 내년 4월말까집니다.
지난 해 10월 사망한 고 이건희 회장은 주식과 부동산,미술품 등 약 26조원의 유산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삼성 일가는 12조원가량의 상속세를 신고하면서 5년에 걸쳐 나누어 내겠다고 신청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