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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입 물가 지난해 대비 26.8%↑‥12년 10개월만에 최대폭

9월 수입 물가 지난해 대비 26.8%↑‥12년 10개월만에 최대폭
입력 2021-10-14 06:02 | 수정 2021-10-14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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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수입 물가 지난해 대비 26.8%↑‥12년 10개월만에 최대폭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제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지난달 국내 수출입품 가격이 모두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수출물가지수는 한 달 전보다 1%, 수입물가지수는 2.4% 올랐습니다.

    수출물가지수는 지난해보다 20.2% 오르면서 8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수입물가지수도 26.8% 올라 7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수입물가지수의 전년 대비 상승폭은 2008년 11월 이후 12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수출입 모두 국제 유가 상승 요인이 크게 작용했으며, 10월 들어서도 원자재와 유가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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