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김세로

부동산 중개수수료 19일부터 인하‥9억 주택 매매 시 810만→450만원

부동산 중개수수료 19일부터 인하‥9억 주택 매매 시 810만→450만원
입력 2021-10-15 14:48 | 수정 2021-10-15 14:49
재생목록
    부동산 중개수수료 19일부터 인하‥9억 주택 매매 시 810만→450만원

    사진 제공:연합뉴스

    다음 주부터 새 부동산 중개보수 개편안이 시행되면서 중개 수수료가 절반 수준으로 낮아집니다.

    국토교통부는 중개보수 요율인하를 위한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규제심사와 법제처심사 등을 통과해 오는 19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매매의 경우 6억에서 9억원 구간은 0.4%, 9억에서 12억 0.5%, 12억에서 15억 0.6%, 15억 원 이상은 0.7%의 요율이 적용됩니다.

    임대의 경우엔 3억에서 6억 원 0.3% 6억에서 12억 0.4%, 12억에서 15억 0.5%, 15억 원 이상은 0.6%의 요율이 적용됩니다.

    이렇게 되면 9억 원짜리 주택 매매 시 중개 수수료는 기존 810만 원에서 450만 원으로, 6억 원 전세 거래 수수료는 480만 원에서 240만 원으로 각각 줄어들게 됩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