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3%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작년 1, 2분기 역성장을 기록했다 작년 3분기부터 성장세를 회복했지만 올해 1분기 성장률이 1.7% 였던 점을 감안하면 성장세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이에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 성장률이 전망치인 4%에 못미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코로나 재확산으로 민간 소비가 위축되고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내수 경제 회복이 제약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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