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긍정적인 실적이 잇달아 발표되며 상승했습니다.
미 동부시간 기준 26일 오전 9시 58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2% 오른 35,818.43을 기록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전장보다 0.47% 상승한 4,587.7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66% 뛴 15,326.79를 나타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되는 구글 모기업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트위터 등 대형 IT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기업들의 실적은 대체로 긍정적입니다.
제너럴일렉트릭은 예상치를 웃돈 순익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4% 이상 상승했고 전날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한 테슬라는 이날도 3% 이상 상승 중입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경제 관련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고 있고, 기업 실적도 좋아 분위기는 매우 좋은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경제
박성원
뉴욕증시, 긍정적인 기업 실적에 상승 출발
뉴욕증시, 긍정적인 기업 실적에 상승 출발
입력 2021-10-26 23:57 |
수정 2021-10-2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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