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3월 29일 투기근절대책 발표 이후 현재까지 부동산 투기 사범 2천9백여 명을 송치했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국토부와 경찰청, 국세청 등이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입체적으로 단속·처벌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국토지주택공사, LH와 관련해서는 "비핵심 기능 24개를 조정하고, 정원 1천64명을 감축하기로 했다"며 "전 직원 부동산거래 정기조사 등 강력한 통제장치 관련 과제들을 조기 완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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