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허위·과장 매물이나 무자격자가 홍보한 온라인 부동산 광고 1천 172건이 적발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분기 동안 허위 과장광고 신고 1천 899건을 접수해, 이중 1천 29건에서 위반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또, 지난 7-8월 자체 모니터링과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143건의 규정 위반 의심 광고를 적발했습니다.
국토부는 2분기 신고와 7∼8월 모니터링 결과 위반 의심 광고로 분류된 1천172건에 대해서는 최종 검증을 거쳐 관할 지자체에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광고 매체별로는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의 위반 의심 광고 비중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위반 의심 광고 중 유튜브의 비중은 작년 4분기 1.6%에서 올해 1분기 9.5%, 올해 2분기 14.6%로 계속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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