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디즈니플러스가 오늘부터 국내에서 공식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고객은 웹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앱 마켓에서 해당 앱을 내려받아 디즈니+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가능한 콘텐츠는 순차적으로 업로드됩니다.
디즈니플러스는 겨울왕국·토이스토리·어벤저스 등 월트디즈니컴퍼니가 보유한 영화와 오리지널 TV 프로그램 등을 볼 수 있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로, 한국 구독료는 매달 9천 9백원 또는 연 9만 9천원입니다.
디즈니플러스의 국내 공식 출범을 계기로 LG유플러스와 KT 등 국내 통신사도 고객 유치전에 나섰습니다.
LG유플러스는 디즈니플러스와 제휴해 IPTV 서비스에 디즈니플러스를 독점 제공하기로 했고, 휴대전화 월 9만5천원 이상 5G 요금제 가입자 등에게도 디즈니플러스 구독권을 제공합니다.
KT는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에 디즈니플러스까지 볼 수 있는 요금제를 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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