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내 요소수 업체의 생산 능력을 최대한 늘려 현재 100곳인 거점 주유소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논의하기 위한 제7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었습니다.
앞서 정부는 현장점검을 통해 차량용 요소 700톤을 확보해 200만 리터의 요소수를 생산중이며 이가운데 180만리터는 거점 주유소를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어제(13일) 거점주유소 37곳에 8.2만 리터를 공급한 정부는 오늘 34개 주유소에 요소수 6만 리터를 추가로 공급했고 내일은 30여 개 주유소에 배송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요소수 생산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공급 주유소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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