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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부세 48만 명‥세액은 2.8조, 작년의 2.3배로 늘어

서울 종부세 48만 명‥세액은 2.8조, 작년의 2.3배로 늘어
입력 2021-11-23 10:46 | 수정 2021-11-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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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종부세 48만 명‥세액은 2.8조, 작년의 2.3배로 늘어

    [사진 제공: 연합뉴스]

    올해 서울에서 주택분 종합부동산세를 내는 사람이 작년보다 20% 넘게 늘어난 48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세청이 공개한 종부세 시도별 고지현황에 따르면 올해 서울의 종부세 고지 인원은 작년 39만 3천 명보다 22.1% 늘어난 48만 명, 세액은 1조 2천억 원에서 2.3배 늘어난 2조 8천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다음으로는 경기도가 23만 8천 명, 1조 1천6백억 원의 종부세를 부과받아 인원은 1.6배, 세액은 4.5배로 늘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종부세 고지 인원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곳은 지난해 4천 명에서 올해 1만 1천 명으로 늘어난 세종이었고, 세액 증가 폭이 가장 컸던 곳은 충북으로 지난해 80억에서 올해 707억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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