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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인구 감소 등 소멸위기 지역에 연간 1조원씩 기금"

홍남기 "인구 감소 등 소멸위기 지역에 연간 1조원씩 기금"
입력 2021-11-23 11:09 | 수정 2021-11-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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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인구 감소 등 소멸위기 지역에 연간 1조원씩 기금"

    [사진 제공: 연합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초광역권 계획과 함께 연 1조원 규모의 기금을 활용해 지방 소멸에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초광역권 계획 등을 통해 비수도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인구감소지역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각별히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신설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연간 1조원씩 10년간 10조원 규모로 조성돼 지방 인구 감소 대응 재원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정부는 지난달 전남 고흥군, 경북 군위군 등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기초 지방자치단체들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부산·울산·경남 동남권 메가시티' 구상과 같은 초광역권 계획 도입을 골자로 하는 국토기본법 개정안은 지난 6월 발의돼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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