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호출 플랫폼 카카오T에 신규 가입한 택시 기사 중 MZ세대인 20~30대 기사 비중은 올해 4.8%로 4년 전보다 4.1%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늘 발간한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 2021'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신규 가입 기사의 평균 연령은 55.5세로, 2017년보다 2.6세 낮아졌습니다.
카카오는 "정보기술 고도화와 카카오T블루·벤티 등 브랜드 택시의 등장으로 영업 부담이 줄고 채용 채널이 확대되면서 택시기사의 평균 연령도 젊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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