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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2020년 기업생멸행정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새로 경제활동을 시작해 매출을 내거나 상용근로자를 고용한 신생기업은 105만 9천개로 1년 전보다 6.2% 증가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부동산업 신생기업은 1년 전보다 21.2%가 늘어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반면 운수·창고업, 예술·스포츠·여가, 숙박·음식점업에선 신생기업 수가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예술·스포츠·여가, 숙박·음식점업에서 신생기업이 감소한 데는 코로나19 영향이 있었다"며 "택시, 용달이 포함되는 운수·창고업에서도 신생기업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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