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앞서 문체부는 지난해부터 지난 10일까지 관광업체에 관광기금으로 총 1조4천429억원을 지원했습니다.
이가운데 내년 융자금 상환 시기가 도래하는 업체를 상대로 1년간 총 3천6백7억원의 상환을 유예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다음달부터 관광 융자금을 지원받은 모든 업체의 융자금 이자를 0.5%포인트 감면하고, 금리상승 시 최대 0.5%포인트를 추가로 감면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업계 이자 부담이 179억 원 이상 줄어들 것으로 문체부는 예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체부는 내년에 지원하는 일반융자 총 5천490억원의 70%를 상반기에 배정하고 관광업체를 위한 신용보증부 특별융자 지원 규모도 1천억원으로 올해보다 2배 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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