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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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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주 당겨 설 민생대책 발표‥"서민물가 안정 최우선 과제"

정부, 1주 당겨 설 민생대책 발표‥"서민물가 안정 최우선 과제"
입력 2021-12-31 13:33 | 수정 2021-12-3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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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1주 당겨 설 민생대책 발표‥"서민물가 안정 최우선 과제"

    [사진 제공: 연합뉴스]

    정부가 예년보다 한 주 앞당겨 다음 주에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합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전 세계적으로 물가 상승세가 확대된 가운데 설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부담이 커지며 물가·생계부담 완화 노력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또 16대 설 성수품을 작년보다 1주일 빠른 설 3주 전부터 공급을 확대하고, 근로·자녀장려금 기한 후 신청분은 명절 전에 지급을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물가에 대해선 "국제유가 강세, 기저 영향 등으로 상반기에는 상승 압력이 지속되다 점차 상승 폭이 둔화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와 오미크론 변이 전개 양상,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 불확실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차관은 "정부는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내년에도 서민 생활물가 안정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두고 물가 부처 책임제를 중심으로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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