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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박세리, “나도 남자친구 얘기하고 싶다”

‘나혼산’ 박세리, “나도 남자친구 얘기하고 싶다”
입력 2021-12-18 01:31 | 수정 2021-12-18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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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리가 외로움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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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26회에서 경수진의 ‘바다의 공주 경 프로’, 박세리의 ‘미리 세리 크리스마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세리는 10개월 만에 출연한다며 크리스마스 장식들로 가득한 집을 공개했다. 박세리는 “소파, 침대 등 가구가 바뀌었다. 팬트리도 커졌다”라며 ‘리치 언니’다운 스케일을 자랑했다. 이어 그는 “보통 미니멀라이프 얘기하던데, 전 무조건 맥시멀라이프”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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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리는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막내 김효주, 전 LPGA 프로 선수 박진영과 오붓한 ‘집콕’ 송년회를 했다. 김효주가 “외롭지 않으세요?”라고 묻자, 박세리가 “외로울 시간이 없지”라고 답했다.

    이후 박세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외롭다고 생각해 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아무튼 안 외롭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본 전현무가 “세 번이나 부정했다”, 박나래는 “외로워 보인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박세리는 “요즘 하도 ‘연애해야 한다’ 말씀하시니까, 나도 ‘남자친구 있다’ 얘기하고 싶다”라며 웃음 지었다. 이어 그는 “급한 건 아니고, 다 짝이 있을 거라 믿는다”라고 한 후, “자꾸 나 혼자 위로하는 거 같다”라며 민망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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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세리클로스 선물 감동이다”, “혼자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는 거 부럽다”, “손도 마음도 큰 리치 언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이장우의 ‘김장하는 가루요리사’, 이주승의 ‘알고 보면 해피니스’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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