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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우, 음주운전→'말할 수 없는 비밀' 조연 복귀 [공식입장]

배성우, 음주운전→'말할 수 없는 비밀' 조연 복귀 [공식입장]
입력 2021-12-23 11:14 | 수정 2021-12-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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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배성우가 자숙을 마치고 조연급 등장인물로 본업에 복귀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 배성우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iMBC 취재 결과 배성우는 극중 남자 주인공(도경수)의 아버지이자 선생님 역할을 연기한다.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iMBC에 "배성우는 지금도 충분히 잘못을 인정하고 있고 자숙하고 있다. 작품에 대해서는 오랜 고민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연기에 매진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배성우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지인과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적발 당시 배성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당시 소속사를 통해 배성우는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는 내 잘못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모든 질책을 받아들이고 깊이 뉘우치고 반성한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방면에서 신중하고 조심하며 자숙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하며 출연 중이던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한 바 있다.

    배성우가 복귀작으로 택한 '말할 수 없는 비밀'은 2008년 개봉한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이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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