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의원은 SNS를 통해 "사과와 반성하지 않는 두 전직 대통령을 석방하면 잘못도 없는데 구속시켰고 잘못 없으니 석방되는 셈이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두 전직 대통령 모두 엄청난 규모의 은닉 재산을 숨겼을 것으로 국민은 믿고 있지만 한 푼도 찾지 못했고 수사는 시작도 못했다"며 "사면 복권은 정치인들이 흥정할 일이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안 의원은 "새해 벽두에 희망을 이야기해도 모자랄 판에 정치공학적 발상에 가까운 사면 복권이 떠오르는 건 유쾌하지 않은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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