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군 당국이 지난달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군 관계자는 지난달 7일부터 닷새동안 한미가 '전투준비태세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훈련에는 한국 공군의 F-15K와 KF-16 전투기 등과 주한미군 소속 공군기가 참여했으며 한반도 밖에서 전개된 전력은 없었습니다.
한미는 매년 12월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에이스'를 실시해오다 지난 2018년부터 규모를 줄인 전투준비태세 종합훈련으로 대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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