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평양 시내 복합문화공간인 류경미래관을 소독하는 모습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노동신문은 당대회 소식과 함께 "비상방역사업은 새해에 들어와서도 모든 초소와 일터에서 첫 자리에 놓고 수행해야 할 중차대한 혁명 과업"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신문은 또 "가장 믿음직한 무기는 방심과 해이를 모르는 초긴장의 방역의식"이라며 길어진 방역에 주민 해이를 우려했습니다.
북한은 당대회 개최를 앞둔 지난달 초 코로나19 방역을 최고 단계인 '초특급'으로 격상했는데, 정작 지난 5일 개막식에선 7천 명의 참석자들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같은 방역 원칙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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