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배주환

"전직 대통령 사면 찬성 37%, 반대 54%…여당 지지층 75% 반대" <한국갤럽>

"전직 대통령 사면 찬성 37%, 반대 54%…여당 지지층 75% 반대" <한국갤럽>
입력 2021-01-08 11:00 | 수정 2021-01-08 11:01
재생목록
    "전직 대통령 사면 찬성 37%, 반대 54%…여당 지지층 75% 반대" <한국갤럽>

    자료사진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 절반 이상이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1천1명에게 두 전직 대통령 사면에 대한 입장을 물은 결과, '현 정부에서 사면해야 한다'는 답변은 전체 응답의 37%로 집계됐습니다.

    '현 정부에서 사면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은 54%로 나타났고, 의견 유보는 9%였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사면 찬성은 60대 이상에서 69%로 우세한 반면, 50대는 37%, 40대 이하에서는 21%에 그쳤습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