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1일, 집권 5년차를 맞은 올 한해 국정운영 방향을 밝히는 신년사를 발표합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월요일인 11일 오전 10시 신년사를 발표한다"며 "상생협력을 통해 더 나은 일상을 회복하고, 선도국가로 나아가는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신년사를 통해 집권 5년차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과 의지를 정확하게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비대면으로 진행된 신년합동인사회에선 "올해는 회복과 통합, 도약의 해"라는 점을 강조하고 "반드시 코로나를 극복하고 소중한 일상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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