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대표는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날 새해 인사차 김 교수를 찾았다"며 "어둡고 안타까운 나라 소식에 즐거운 날이 없었는데, 제 출마 소식이 무척 기쁘셨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교수가 링컨의 사진 액자를 선물로 줬다"면서 "돌아오는 길에 '나무를 베는 데 6시간이 주어진다면 나는 도끼를 가는 데 4시간을 쓸 것이다'라는 링컨의 말이 떠올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도 많은 시간 도끼를 갈고 닦았지만 얼마나 날이 서 있는지 잘 모르겠다"며 "그러나 썩은 나무를 벨 시간이 다가왔다, 희망의 나무를 심기에 좋은 날이 머지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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