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정부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와 긴밀히 공조하며 남북관계를 타개하도록 대화를 모색하고 북한도 호응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미국의 국내문제와 남북관계 교착 등으로 상황이 녹록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북한은 전략 도발을 하지 않았다"며 "대화에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북한 8차 당 대회가 "향후 5년 동안 경제발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정치
조명아
이낙연 "미 바이든 행정부와 공조해 남북관계 타개 도모하자"
이낙연 "미 바이든 행정부와 공조해 남북관계 타개 도모하자"
입력 2021-01-10 16:39 |
수정 2021-01-1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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