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배주환

안철수 "겨울 폭설은 늘 예상…타성 젖은 행정 악순환 끊어야"

안철수 "겨울 폭설은 늘 예상…타성 젖은 행정 악순환 끊어야"
입력 2021-01-11 09:28 | 수정 2021-01-11 09:28
재생목록
    안철수 "겨울 폭설은 늘 예상…타성 젖은 행정 악순환 끊어야"

    자료사진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지난주 폭설로 서울시 교통이 마비됐던 것에 대해 "겨울 폭설은 늘 예상되는 것인데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며 "타성에 젖어있는 행정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 최고위회의에서 "주먹구구식 대응 방식이 아니라, 첨단 기술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실시간 자연재해 정보 공유시스템 구축, 빅데이터를 이용한 선제 조치 등을 대책으로 제시했습니다.

    안 대표는 또, "소상공인과 자영업 사장님들, 그리고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대출금 상환 문제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며 "코로나 집단면역이 달성될 때까지, 올 한 해만이라도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과 자영업에 대한 대출의 원리금과 이자 상환을 전면 유예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정부와 여당은 4차 재난지원금을 보편 지급할 것이냐 선별 지급할 것이냐로 옥신각신 하고 있다"며 "그럴 돈이 있으면 소상공인과 자영업 사장님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드리는 데 재난지원금을 집중하자"고 촉구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